제13회 안흥찐빵 축제로 오세요! 안흥찐빵 길거리 현수막 기념촬영 찐빵돌이 앞에서 안흥찐빵 시비 안흥찐빵 시비 가까이 시를 읽어본다 ---- 시비詩碑 안흥 찐빵 찐빵에서 삶의 행복을 느낀다. 찐빵모습에서 어머니 젖가슴을 떠올린다. 어머니 젖과 같은 까만 앙꼬 단맛에 모든 시름 잊고 마냥 행복하다. 보릿고개 힘겹게 넘던 시절에 장터 한 모퉁이 가마솥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며 구수한 내음을 풍기던 안흥찐빵. 까만 앙꼬 단맛에 모든 시름 잊고 마냥 행복했네. 그 추억 되새기며 찐빵 한입 가득 베어 무네. 지은이 김흥록 ---- 안흥찐빵 시비 앞을 지난다 안흥찐빵을 들고 안흥찐빵을 사들고 찐방을 한입 먹고 찐빵 까만 앙꼬 맛을 보고 또 찐빵을 베어 물고 안흥찐빵 한입 가득히 베어물고, 까만 앙꼬 맛에 향수를 느낀다 까만 앙꼬 맛의 그 풍미를 만끽한다 안흥 찐빵 까만 앙꼬 맛과 함께 안흥의 고향을 느낀다 안흥찐빵을 크게 한 봉지로 안아들고 간다 심순녀 안흥찐빵 안흥터널 입구 직전에 있는 심순녀 안흥찐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