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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응 시인] 오늘의 시, "밤새 안부를 묻습니다" - 지난밤 안녕하셨는지요

[오늘의 시] 밤새 안부를 묻습니다   김대응 시인   어제는 여름비가 쏟아졌습니다 폭우도 이런 경우가 없이 급작스럽게 몰아쳐 안양천이 범람하였습니다 무슨 변고나 생기지 않았을까 밤새 잠 못 이루다가 깜박 잠이 들었습니다 깨어나 보니 새벽이었습니다 지난밤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화창하게 맑은 날이었습니다 말끔하게 청소된 거리 떨어진 나뭇잎이 떨어진 것이 그 난리를 쳤던 증거로 있을 뿐 한산하고 조용한 새 아침이 아무렇지도 않게 밝아 잠시 시원해졌다가 다시 무더위 불볕더위 계속 드라마의 연속극처럼 이어집니다 지난밤 안녕하셨는지요 사랑하는 이들에게 안부를 전합니다 오늘도 폭염 속에서 건강을 지켜 날씨가 가라앉아 만나도 즐거울 때 그때를 기약합니다    --- 2025 년 7 월 9 일 수요일 폭우가 내린 후 맑은 새벽 시간에  

[김대응 시인] 코리안드림문학 창간호 "거울 탓하지 마라" 2025년 3월 1일 게재시

    김대응 시인의 시가 코리안드림문학 3월호 창간호에 게재되었다.   제목은 "거울 탓하지 마라"이다.  

[시와 낭송] [오늘의시] [겨울 신작시] 겨울풍경, 김대응 시인 "너는 왜 거기 있을까" 바람따라 도는 바람개비

  [시와 낭송] [오늘의시] [겨울 신작시] 겨울풍경, 김대응 시인 "너는 왜 거기 있을까" 바람따라 도는 바람개비

김대응: 인문학적 시각 예수냐 우상이냐 | 잊혀진 신사참배 강요 거부 사건의 재발견 | 동아기독교 침례교 순교자를 기억하라

  김대응 , 인문학적 시각 , 예수냐 우상이냐   민경배 ( 전 백석대학교 석좌교수 )     이번에 시인이시오 역사학자인 김 대응 박사님께서 우리 한국교회의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 형극 ( 荊棘 ) 역사에 대한 아주 놀랄만한 대본을 상재 ( 上梓 ) 하시었습니다 . 본서는 한국교회사의 방법론에 있어서 아주 혁신적인 최초의 그리고 독특한 시각을 설정하고 역사를 투시하고 서술하는 시도를 수행하시었습니다 . 그리고 그것은 실로 놀랄만한 호소력으로 역사의 실체를 독자들 몸가에 절묘 ( 絶妙 ) 하게 다가서게 하였고 , 마침내 지난 역사의 실상과 그 의미에 대한 실사적 ( 實寫的 ) 관철 ( 貫徹 ) 에 이를 수 있는 경지에까지 가게 하는 데에 그 문필 ( 文筆 ) 의 능 ( 能 ) 을 다 하시었습니다 . 첫눈에 우리는 본서의 혁신적인 파격적인 타이틀에 눈이 갑니다 . 교회 역사서인데 < 인문학적 ( 人文學的 ) 시각 >, 곧 영역 ( 英譯 ) 하면 <Humanistic View Point> 인데 인간적으로 역사를 본다는 뜻입니다 . 우리 인간의 입장에서 , 유한하고 감정에 시달리고 연약하고 변화무쌍한 , 그러나 생명력 넘치고 의기충천 ( 意氣衝天 ) 하는 그런 인간의 입장에서 일제 치하 신사참배 저항의 역사를 본다는 것입니다 . 그 순교사를 읽는다는 것입니다 . 이것은 기독교 역사를 교리적으로 교회적으로 신학적으로 볼 때의 개념적 이해 범위 , 곧 도덕적 이성적 사회적 구도 , 그런 데에서 벗어나 인간의 정황 그 시각에서 한국기독교 그 일제하의 수난을 피부로 느끼도록 구도화하였다는 뜻입니다 . 인간 ( 人間 ) 신앙인이 일제 ( 日帝 ) 라고 하는 거대 기구의 혹독한 현실의 신사참배 강압에서 견뎌내고 승리하거나 굴복하는 과정을 보다 더 적나라 ( 赤裸裸 ) 하게 소박하게 대본화하였다는 뜻입니다 . 이런 것을 실존적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여기 역사가 희곡화 ( 戱曲化 ) 해서 마침내 시문학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