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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19의 게시물 표시

제3차 시국선언 / 지금 대한민국은 대통령이 없다!

제3차 시국선언 / 지금 대한민국은 대통령이 없다! 문재인 대통령과 각계각층의 국민들에게 묻습니다!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대전 충남 전북 강원 애국 기독교 지도자 일동- ---------------------------------------------------------------------------------- - 광고에서는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사 중에서 요약]을 실었지만 여기선 전문을 실었음을 참고바랍니다. ■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사 전문 ■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국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으로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지금 제 두 어깨는 국민 여러분으로부터 부여받은 막중한 소명감으로 무겁습니다. 지금 제 가슴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뜨겁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 머리는 통합과 공존의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청사진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가 만들어가려는 새로운 대한민국은 숱한 좌절과 패배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선대들이 일관되게 추구했던 나라입니다. 또 많은 희생과 헌신을 감내하며 우리 젊은이들이 그토록 이루고 싶어 했던 나라입니다. 그런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저는 역사와 국민 앞에 두렵지만 겸허한 마음으로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으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임을 천명합니다.  함께 선거를 치른 후보들께 감사의 말씀과 함께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없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함께 이끌어가야 할 동반자입니다. 이제 치열했던 경쟁의 순간을 뒤로하고 함께 손을 맞잡고 앞으로 전진해야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몇 달 우리는 유례없는 정치적 격변기를 보냈습니다. 정치는 혼란스러웠지만 국민은 위대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 앞에서도 국민들이 대한민...

믿음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

기본적으로, 믿음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은 너무나 많이 있다. 하지만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이것이 정리가 되지 않으면 믿음으로 하는 것인지 욕심으로 하는 것인지 혼란스럽게 된다. 자신은 믿음으로 하는 것 같지만 아닌 것일 수도 있다. 믿음으로 할 수 있는 제일 우선순위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것이고,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다. 여기서 믿음이란 예수를 믿음으로 하는 것을 뜻한다. 다른 믿음은 믿음이라고 할 수 없다.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제일은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이다. 이러 저러한 것을 도와주십시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영으로 기도하는 것이다. 이 기도는 정상적인 예배로 이어진다. 믿음으로 할 수 있는 제 이는 예배하는 것이다. 예배할 때는 믿음 생활에 필요한 것들이 종합선물세트처럼 함께 들어있다. 기도가 있고, 찬송이 있고, 말씀이 있고, 헌신이 있고, 초청이 있고, 축복이 있다. 예배는 믿음으로 믿은 자가 실천해야 할 전공 필수 과목이다. 예배 생활을 정상적으로 하지 않는 기독교인은 불량 기독교인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이다. 제 삼은 전도하는 것이다. 기도와 예배를 통해서 얻은 큰 기쁨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어서 누구에게라도 구원받은 기쁨을 전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전하는 것이 전도다. 길거리 전도, 가족 전도, 친구 전도, 회사 동료 전도, 이웃 전도, 상하 관계에 있는 사람에게도 전도, 만나는 사람과의 네트워크에서 예수를 믿지 않는 분을 발견하면 예수 믿기를 권하는 것이다. 이것은 믿음으로 사는 사람의 평생의 목표이자 목적이다. 제 사는 믿음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는 것이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어떤 분야의 경계가 없다. 모든 경계를 넘어 사람을 만나는 곳에서 믿음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이 믿음은 산소와 같고, 물과 같은 것이다. 믿음의 영역은 곧 사람이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든 어떤 직업을 가졌든 예수를 전하기 위하여 가까이 ...

새벽에 교회로 가는 이유

새벽 별이 보이고 새벽 달이 희미하게 보이고 새벽 십자가 불빛이 환하고 새벽 가로등 불빛이 밝기만 하고 새벽은 아직 어둠이고 새벽은 아직 사람들이 잠들어 있는 시간이고 새벽은 고요하기만 하여 내 발자국 소리가 더욱 크게 들리고 내가 움직이는 소리에 내가 놀라는 조용한 시간이다. 다른 사람들이 잠자고 있을 때 무슨 까닭으로 어디로 가는 것일까. 무엇 때문에 그리 간절함이 있기에 피곤할 텐데 교회로 향하는 것일까.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닐 텐데 그랬다. 처음부터는 안 그랬다. 그냥 선데이 기독교인이었다. 그리고 조금 열심히 하려고 했을 뿐이었다. 살다 보면 문제가 생기면 이전에 행하던 습관이 있어 불상 앞에 절하듯이 오래된 신령한 고목에 비나이다 하듯이 아무 데나 대고 "누구 듣는 이 없어요?" 하고 도움을 요청하듯이 그랬다. 살아 계신 하나님 앞이라는 의식이 돌아오기 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믿음이 한 순간에 확 자라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여러가지 시험과 고난을 겪는다. 그런 역경 가운데서 믿음에서 떠나는 이들도 많이 보았다. 떠나는 이들이 있으면 남는 이도 있는 법이다. 각자의 결단과 문제 해결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니 그들의 해법이 틀리 다고 할 수 없다. 믿음은 결국 각자의 몫이다. 내가 시험 들었다고 다른 사람이 시험들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 시험 들었다고 내가 시험들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그렇게 들 말하는 경향이 빈번한 것을 보고 듣고 이건 아니다 하는 생각도 했다. 나, 시험 들었어! 그러면 옆에 있는 사람도 시험이 자연스럽게 드는 것을 보았다. 그것은 자랑도 아니고 시험 든 것에 영향을 받을 일도 아니지만 같이 시험 들어 교회를 떠나는 이들도 많은 것을 보았다. 시험이라는 것은 떨어지는 것이 목적이 ...

가을에 내가 산으로 간 이유

가을이다. 가을은 가을이다.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가을은 나의 마음을 이상하게 흔든다. 가을이 나의 가슴의 빈 곳을 아는 모양이다. 자신 만만하게 살아가지만 때론 가을의 상상에 마음을 싣기도 한다. 이렇게 자연을 아름답게 주신 창조주 하나님의 손길을 만끽할 수 있는 계절도 가을 만큼은 하지 않을 것 같다. 가을의 느낌을 표현하는 말로 신조어가 탄생한 말이 있다. 이번 가을은 정말로 "가을가을 해!" 이 말처럼 가슴의 느낌을 오그라들게 하는 말의 정감도 없을 것이다. 말의 표현이 사람의 감정을 분노하게도 하고, 사랑스럽게도 하고, 차갑게도 하고, 뜨겁게도 한다. 가을이 오고, 가고 있는 중에 어느 새 가을이 겨울 초입으로 들어서는 것 같다. 더 이상 가을을 느낄 수 없는 시간이 오기 전에 이번 가을을 느끼러 산으로 간다. 산이 거기에 있어 산으로 가고, 가을이 거기에 있어 가을로 간다. 허전한 사람의 마음처럼 가을의 산에는 사람들의 인적도 뜸하게 허전한 가을 산을 느끼게 한다. 가을에는 이번 가을에는 많은 열매를 기대했지만 기대 이상은 아니었다. 그러나 한 가지 기대 이상으로 열매를 얻은 것 그 한 가지 만으로도 이번 가을은 보람의 해라고 여길 수 있다. 없는 것은 원래 없는 것이었지만 있는 것도 원래 없는 것에서 얻은 것이다. 있는 것도 내가 가지고 있는 순간만 나의 것이다. 언제 또 누군가의 손으로 넘어가고, 또 넘어가서 잠시 위탁을 하고 있을 뿐이다. 누군가에게 전달이 되고, 맡겨져도 행복할 수 있도록 정갈하게 관리하는 습관을 다시 한번 점검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마치 발 아래 바스락거리며 흙으로 돌아가는 낙엽을 보았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낙엽과 단풍은 손에 들려지지만 그렇지 못한 것은 밟히고, 부서지고, 쓰레기처럼 흙으로 돌아간다. 그렇게 존재감 없이 사라지는 것은 불쌍한 일이다. 내가 산으로 갈 때마다 하나 씩 가르침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