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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응 시인] 오늘의 시, "밤새 안부를 묻습니다" - 지난밤 안녕하셨는지요

[오늘의 시] 밤새 안부를 묻습니다   김대응 시인   어제는 여름비가 쏟아졌습니다 폭우도 이런 경우가 없이 급작스럽게 몰아쳐 안양천이 범람하였습니다 무슨 변고나 생기지 않았을까 밤새 잠 못 이루다가 깜박 잠이 들었습니다 깨어나 보니 새벽이었습니다 지난밤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화창하게 맑은 날이었습니다 말끔하게 청소된 거리 떨어진 나뭇잎이 떨어진 것이 그 난리를 쳤던 증거로 있을 뿐 한산하고 조용한 새 아침이 아무렇지도 않게 밝아 잠시 시원해졌다가 다시 무더위 불볕더위 계속 드라마의 연속극처럼 이어집니다 지난밤 안녕하셨는지요 사랑하는 이들에게 안부를 전합니다 오늘도 폭염 속에서 건강을 지켜 날씨가 가라앉아 만나도 즐거울 때 그때를 기약합니다    --- 2025 년 7 월 9 일 수요일 폭우가 내린 후 맑은 새벽 시간에  

[시와 낭송] [오늘의시] [겨울 신작시] 겨울풍경, 김대응 시인 "너는 왜 거기 있을까" 바람따라 도는 바람개비

  [시와 낭송] [오늘의시] [겨울 신작시] 겨울풍경, 김대응 시인 "너는 왜 거기 있을까" 바람따라 도는 바람개비

오늘의 시 / 가을에는 감사한다

[ 김대응칼럼  15]  오늘의 시/ 가을에는 감사한다 Today's Poetry/   Thank you in autumn [옥수수밭에 강냉이가 익어간다] 가을에는 in autumn 한가위가 돌아온다 Hangawi is coming back 넉넉한 가운데 날을 맞아 in the midst of plenty, on the occasion of the day 우리 모두 넉넉한 마음이 된다 We all have enough hearts 모든 시름을 잊고 over all one's troubles 서로 만날 날을 고대하며 Looking forward to seeing each other 온갖 것을 준비하며 in all sorts of arrangements 고향으로 돌아갈 마음에 들떠있다 be excited to go home 우리 마음을 움직이는 이 날 , The day we move our minds, 우리는 들뜬 동심으로 We're excited childlike about it. 가을에 하나님이 주신 풍성함으로 God's bounty in the fall 가족과 이웃과 친지들에게 To the family, to the neighbors, to the relatives 넉넉함을 베푸는 마음이 넓어진다 I feel more generous 가을에는 in autumn 한가위가 돌아온다 Hangawi is coming back 고향으로 가는 길 돌아오는 길 On my way home the way back 다 들뜬 동심으로 우리는 감사할 줄 안다   full of excitement childlike We know how to appreciate it - " 나도 믿음을 가지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