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본보기로 오늘의 문제를 풀라
문제가 있다는 것은 인간이 완전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문제는 죄성이 작동을 하고 있기에 언제든지 바른 길에서 이탈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이런 인간의 죄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완전하신 예수님이 우리의 삶 가운데 들어오셨다.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죄 없으신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 지심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다. 그래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죄의 문제로부터 자유 함을 얻은 것이다. 이 자유는 내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주신 자유이다. 이 자유의 범주 안에서 우리는 그 분의 말씀을 따라갈 때만 안전하고 자유로울 수 있다.
이러한 안전과 자유를 주신 경우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킨 놀라운 역사적 사건이다. 이스라엘이 출애굽을 통하여 받은 놀라운 은혜를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침례를 받고,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이 역사적 사건은 이스라엘 민족이 홍해를 통과하며 겪은 민족적 공감의 체험이었다. 이러한 체험을 함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생생히 경험하였고, 모세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손을 바라보았다. 이것은 잊을 수 없는 역사적 경험이었기에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순종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얼마 되지 않아 이 엄청난 민족적 구출의 경험을 망각하고 하나님을 배반하였다. 그리고 다른 우상을 만들어 그것을 구원자라고 하며 섬기며 뛰놀며 잔치하였다. 이 일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여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는 심판을 목도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일을 겪고도 이스라엘은 불순종을 반복하였다. 하나님의 엄청난 구원의 은혜도 얼마 지나면 망각하고,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도 얼마 지나면 망각하고, 인간들은 하고 싶은 대로 한다. 이것이 멸망의 길이라고 예고를 해도 멈출 줄을 모른다.
과거 이스라엘의 출애굽의 은혜와 우상숭배로 심판을 받은 것은 본보기가 된다고 하였다.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오늘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다고 한다. 오늘도 우리 삶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믿음의 길에서 벗어나 자신을 위한 잔치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넘어질까 조심하라는 경고이다. 이 번 만은 괜찮겠지~ 하는 것이 반복되어 어느 새 한 달, 석 달, 여섯 달, 일 년이 되고, 20년이 될 수 있다. 그 다음은 완전히 믿음의 길에서 회복하기에는 먼 길에 와 있을 수 있다. 하나님은 넘어진 자리, 믿음에서 게으른 자리에서 속히 돌아와 회복할 것을 말씀하고 있다.
김대응(예수향기교회 담임목사/한국침례교회역사연구회 회장) c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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