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try] [시] [詩]
한 번 사는 것이라면
남들처럼 살면
나는 사는 게 아니지요
그렇게 살자고 이 땅에 온 거 아닌데
남들 다 하는 거
나도 할 수 있는 거라면
내가 하는 거
남들도 다 할 수 있는 거라면
무슨 사는 재미가 있을까?
이왕 사는 것이라면
저 사람, 미친 듯이 산다고
혀를 내두르며
저 사람, 저 사람은 정말 내...
아냐! 아무 것도
그렇게 미친 듯이 살 수 있다면
그렇게 살 수 있는 희망이라도 있으면
정말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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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응
- 월간 스토리문학 창간호 등단(2004), (사)한국문인협회 회원, (사)한국문인협회 구로지부 회원, 기독교한국침례회 예수향기교회 담임목사, 한국침례교회역사연구회 회장.
- 시집: 시집 「너에게로 가는 마음의 기차」(2006), 「폭풍 속의 기도」(2011)
- 공저시집: 「한국시인 대표작1>, 「한국시인 사랑시1」 외 다수
- 저서: 「내 인생을 바꾼 성서속 23가지 지혜」, 「청년대학부 필생전략」외 공저 다수
- 공저 「2007 역사연감」, 「건강한 12교회 청년대학부 부흥전략」(2002), 「성장하는 14교회 청년대학부 부흥전략」(1998)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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