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이 바라보는 곳>은 어디일까.
그 시선을 따라가보자.
그곳에 무엇이 있는지 모를 일이다.
시야에 보이는 모든 것이 있다.
그 중에 어느 것을 바라보는 것일까.
보이는 것보다 심중에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보이지 않는 심중에 있는 것을 알려면 가까이 다가가 말을 걸어본다.
"어디를 바라보고 있으세요."
"나야! 어디를 정신없이 바라보고 있어?"
"내가 이렇게 곁에 올 때까지도 몰랐잖아!"
"어?"
"당신이야!"
"깜짝 놀랐네."
| [여인이 바라보는 곳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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